건배사
다가올 2025년을 위해 "위기가" "기회가"라고 건배하겠습니다.
12월이 되면서 연말연시 송년회와 회식 자리가 많은 편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술을 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술자리에 있게되면 최소한의 예의와 건배사 정도는 알고 있는게 도움될 것 같아 정리해 봅니다.
건배사의 의미와 유래건배의 본래 의미는 술잔을 비우는 것이지만, 현대에는 화합과 축하의 의미로 발전했습니다. 서양에서는 독을 확인하는 관습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동양에서는 잔을 비우는 의미로 사용 되었습니다.
특히 어려웠던 2024년을 보내면서 위로와 격려를 건배사에 담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모두 어렵다고 하는 2025년 한해 건강과 행운과 행복을 건배사에 담아서 하시면 서로가 좋을 듯 합니다.
건배사 모음
건배사는 모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참석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건배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기 있는 최신 건배사
1. "너뭐돼"
- 의미: "너무 고생했고, 뭐가 걱정이야, 되겠지!"
- 사용법: 선창자가 "너무 고생했고, 뭐가 걱정이야, 되겠지!"라고 말하면 모두가 "너뭐돼!"라고 외칩니다.
2. "중꺾마"
- 의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 사용법: 선창자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말하면 모두가 "중꺾마!"라고 외칩니다.
3. "119"
- 의미: "1가지 술로, 1차만 가고, 9시까지"
- 사용법: 선창자가 "1가지 술로, 1차만 가고, 9시까지"라고 말하면 모두가 "119!"라고 외칩니다.
4. "청바지"
- 의미: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 사용법: 선창자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고 말하면 모두가 "청바지!"라고 외칩니다.
5. "아이유"
- 의미: "아름답게, 이쁘게, 유쾌하게 살자"
- 사용법: 선창자가 "아름답게, 이쁘게, 유쾌하게 살자"라고 말하면 모두가 "아이유!"라고 외칩니다.
상황별 응용 건배사
1. 회식 자리: "CEO" - "시원하게 이끌어주는 오너"
2. 친구 모임: "사우디" - "사나이들의 우정은 디질 때까지"
3. 연말 모임: "신대방" - "신년에는 대박 맞고 방긋 웃자"
4. 격려가 필요할 때: "하리수" - "하반기도 목표달성, 리얼하게 영업해서, 수상받고 진급하자"
기타
- 회식: "소화제" -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 신년 모임: "신대방" - 신년에는 대박 맞고 방긋 웃자
- 친목 모임: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눕시다
이러한 최신 건배사들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면 즐거운 술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배 에티켓
1. 잔을 눈높이까지만 들어 올립니다.
2. 자리에서 이동하지 않고 참석자들과 눈을 맞춥니다.
3. 본인을 위한 건배 제의에는 일어나지 않고 감사 인사만 합니다.
4.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빈 잔이나 음료로 동참합니다.
건배사 팁
- 짧고 간결하게 말합니다.
- 의미 있고 재치 있는 내용을 선택합니다.
- 건강, 행운, 화합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습니다.
- 모임의 성격과 참석자를 고려해 적절한 건배사를 선택합니다.
술자리 매너
1. 강제적인 음주 문화는 지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2.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을 위해 음료나 물을 준비합니다.
3. 적당한 음주량을 유지하고, 과음을 피합니다.
4. 음주 후 안전한 귀가 방법을 미리 계획합니다.
건강한 음주 문화
1. 음식과 함께 천천히 마십니다.
2.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합니다.
3. 자신의 주량을 알고 지킵니다.
4. 음주 게임이나 폭탄주 등 과도한 음주를 유도하는 행위는 자제합니다.
연말연시 모임에서 이러한 팁들을 활용하면 즐겁고 안전한 술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건배사는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