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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球)감에서 시작된 유대감
2000년대 초반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때, ‘팀 빌딩’은 곧 족구와 같은 단체 운동과 뒤이어 진행되는 회식을 의미했다. 문제는 이러한 활동이 외향적이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 위주로 진행되고, 내향적이거나 운동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곧잘 질책과 핀잔이 쏟아졌다는 점이다. “함께해야 한다”는 명분 아래 술까지 강요되다 보니, 잘 마시지 못하는 이들도 억지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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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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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D-66
아침 : 바나나점심 : 햇반+김저녁 : 회식(맛있는 고기) 간식 : 없음운동 : 푸시업 100, 스쿼트 100, 13,211보, 줄넘기 만지작체중 : 92.38 체중이.. 늘었다.. 저녁을 조금 먹었는데 분명... 모르겠다.. 오늘 35년간을 한 직장에서 일하던 이가 떠나는 날을 기념하여 저녁을 함께 했다. 그분이 했던 말 중에 '식구'는 같은 음식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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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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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
신입과 나이차이가 너무 난닷!
2025. 03. 27. 일기
같이 일하게 된 여자 신입사원과 나이 차이가 무려 20살 난다. 20대 중반의 신입사원은 그저 모든 게 반짝반짝 빛난다. 부지런한 성격과 긍정적인 태도, 공기업의 한계에 대한 이해까지 충분한, 때로는 어른스럽기까지 한 동료다. 회사를 다니면서 수많은 선배들을 보아 왔다. 제일 싫었던 선배들은 회사 외 시간을 할애하여 놀아 주기를 바랐던 선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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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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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스틸
<나날> 폼 잡고 각 잡는 자리,회식
한국의 중년, 특히 남성들에게 회사 생활에서 즐거운 시간 중 하나가 바로 회식이다. 고단한 하루를 끝내고, 동료들과 한잔하며 폼 잡고 각 잡을 수 있는 자리. 회식자리에서는 평소보다 더 당당하고, 더 여유롭게 자신의 위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내가 던진 한마디에 직원들이 박장대소를 하고, 연신 “고맙습니다”를 외칠 때,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중심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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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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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보
회식의 필요
좋은 선배를 붙잡아야 한다!
서울청으로 처음 임용되고 두 해가 조금 지난 정기 인사 때, 나는 본부로 전보 발령이 났다. 새로 발령받은 부서는 식약처 의약품관리과였다. 의약품관리과는 약사(藥事) 감시를 총괄하는 부서로,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의약품과 관련한 다양한 사건사고를 처리하고, 의약품 표시나 광고, 갱신과 같은 제도 운영도 담당했다. 업무 범위가 넓은 만큼 인원도 많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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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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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오르지
밥 먹는 게 일이고 싶진 않다
약속인데 부담스럽다
나는 전업주부이다. 그러니 회식처럼 약간의 강제성이 있는 밥 먹는 자리에 참석할 일이 없다. 간혹 있다면 가족 행사 정도일 테지만. 내가 해 먹고 싶은 걸 준비해서 식구들과 나눠먹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신랑이 좋아하는 것으로. 먹는다는 건 그렇게 좋아하는 걸 해 주고 나누는 기쁜 일인데 직장생활이 아니어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밥 먹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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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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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야근! 직장인의 숙명인가
한 달이 사라졌다
월요일부터 야근한다는 말을 들어서 오늘부터 늦겠구나! 했는데 막내가 어정쩡하게 일찍 들어왔다. "오늘부터 야근이라고 하지 않았니?" "본부장님이 직원들을 데리고 식당으로 가시더니 초밥을 사 주셨어"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회식이라 무슨 일이지 했는데 “다들 내일부터 야근이니까 잘 하자” 라는 취지의 회식이었다는 그렇지 회사에서 하는 일에 그냥이 어딨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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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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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여
MKT 74] 직원들이랑 회의하시나요?
하루에한꼭지
아주 작은 의원이라고 해도 직원 1-2명 이상은 있으며 이런 작은 의원도 직원들이랑 회의를 하게 됩ㄴ다. (주로 회식이라는 이름으로 먹는 모임을 하면서 회의를 해서 나중에는 회의를 한 것인지 먹방을 한것인지 몰라서 문제이지만…) 하지만 작은 의원부터 큰 병원까지 회의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할 때 결국에 별다른 소득이 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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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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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충마
오늘은 제가 한턱 쏩니다.
방송 강연에서 본 내용을 조금 각색했다. 회사 회식은 주로 저녁 술자리가 많지만, 달라진 회식 문화와 가끔씩 익숙한 사내 식당 메뉴와 다른 걸 먹고 싶어서, 부장님들이 남는 회식비로 회사 앞 식당에서 점심 회식을 한다. 대부분 회식비로 비용 처리한다. 그래도 잘 먹었다고 얘기해줘야 한다. 자기가 내지도 않지만 자기가 내는 것처럼 거드름도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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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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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프로
일상의 작은 행복들
3월이면 학교는 분주하다. 새 학기 적응이 필요한 아이들과 더 적응이 필요한 교사들. 새롭게 전입을 온 교사들을 온 신경을 집중하여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에너지가 배로 소모된다. 그 와중에 3월에는 신규교사 환영회가 거의 모든 학교에 있다. 2월의 송별회와 함께 공식적인 두 번의 전체 회식. 코로나 이후로 학교 회식 또한 많이 변화됐다. 음주는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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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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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라운
회식? 라떼는 말이야...
직장인에게 있어 '회식'이란 어떤 의미일까? 내가 막 신입사원급이었을 때 참가 했던 회식은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었다. 좀 더 일방적이고, 위계가 있으며, 노래방까지도 이어지는 그런 자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디에서 어떤 규모로 자리가 만들어지느냐에 따라서 조금은 차이가 있었지만 남자 선배님들이 많은 자리에서는 술잔 돌리기가 큰 트렌드였다. 그리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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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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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상남자
나는 회식이 싫다
10년을 일해도 회식은 익숙해지지가 않네...
나는 음식알레르기가 딱히 없다. 그러나 하나 지독한 알레르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회식 알레르기. 기본적으로 시끌벅적 와글와글 분위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회식하면 떠오르는 그 술냄새나는 시끄러운 분위기가가 싫다. 음주를 좋아하지 않으며 특히나 회사 동료는 완전히 마음을 내려놓는 편한 상대는 못되다 보니, 더더욱 그들과 술을 마셔야 하는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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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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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나
동료애
회식을 마치며
동료애는 아주 가끔씩 내게 다가오는 이상한 감정 내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이지 남이 이상한 것은 아닐 것이다. 가끔씩 직장 근처 식당에 모인 이들의 뜻 모를 동료애를 추론하자니 나도 아주 가끔은 이런 동료애를 지녔었느니라. 밥만 먹고 나면야 적보다 못한 동료애는 비로소 끝나버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수가 되는 것은 아닐지니 이로써 나는 가끔씩 아주 인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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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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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백구
불변의 회식
겹겹이 쌓인 서류 더미 사이로 벽시계의 초침이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김현우 부장은 안경을 고쳐 쓰며 마지막 결재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오늘은 2025년 회사 임명 수여식이 있는 날이었다. 평소와 다르게 복도는 분주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은 들뜬 기색이 역력했다. “김 부장님, 시간 다 됐어요. 대강당으로 가야 해요.” 문을 두드리며 들어온 젊은 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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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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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정
어떤 삼지 선다
추락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내 인생의 끝이라는 사실을
시작이 있는 모든 것에는 끝이 있어(Everything that has a beginning has an end) -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 나름 직장인이라는 톱니바퀴 부품의 한 조각으로 역할을 수행하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회식자리만큼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친한 친구 한두 명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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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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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아울
야근과 회식은 무용한 걸까요?
야근도 회식도 다 잘해보자고 하는건데 서로 눈칫밥은 주지 맙시다
숨니가 오웬에게 “막내도 즐거운 이상적인 회식은 어떤 회식일까요?” 퇴근해서 글을 쓰다 보니 한 주가 더 빠르게 지나가는 기분이에요! 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니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거나 관점이 트이는 부분들이 있어서 글쓰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불금이니만큼 좀 가벼운 질문을 준비했어요. 오웬은 어떤 회식이 즐거운가요? 우리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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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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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니
회식 다음날
버스를 타세요.
어제 친목회 회식이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과 그동안 어찌 지냈는지 근황이나 아이들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선생님들과는 중간 짬을 내어 당구도 한 판 쳤다. 늦게까지 이어진 술자리는 새벽 1시가 넘어 끝이 났다. 보통 회식을 하게 되면 술을 깨기 위해 1시간 내의 거리는 걸어서 집으로 가는데 오늘은 일행이 있어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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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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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파파
이 정도 회식이면 괜찮아.
우리를 중독시키는 것들의 겉모습은 '쾌락'이지만 그 본질은 '마비'다. -정여울 작가 '두근두근'중에서 한때 회식이 내 일주일 중 50%를 넘나들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걸러 하루씩 회식을 했었고 매 회식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다음날은 뇌가 정지된 사람처럼, 살짝 데쳐진 오징어처럼 흐물흐물한 하루를 보내곤 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충전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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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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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상남자
파저씨의 등장
공사할 때 생가는 일들
점심시간이 지나서 현장으로 갔다. 서울에서 강연을 하느라 며칠 머물다 오랜만에 현장으로 왔더니 벌써 지붕 마무리 공사가 다 끝나고 장 반장님은 바닥에 보일러 관을 깔고 있었다. 공사가 진척되는 과정을 지켜보면 집의 내장을 구경하는 기분이 든다. 생물의 생체기관이 하나하나 생겨나는 걸 목격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현장에선 '파저씨' 이슈가 화제였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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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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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준
저녁 회식
오늘 저녁에 회식이 있다. 술을 마시지 않다 보니 매번 어색한 회식이 되고 있다. 회식 가운데 어색함이 없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무엇이 어색함을 없앨 수 있을지 고민해 본다. 인공지능에게 회식에 하면 좋은 말들을 물어보았다. 1. 분위기를 살리는 말 "오늘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즐겁게 이야기 나눠요!" "이런 자리에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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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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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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