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Congratulations!

장학생으로 입학을 축하해

by Happirus

제 얘긴 아니고,


얼마전 써준 추천서의 주인공이 Pasons New School에 입학허가를 받고 보내주었다.

내 얘기 처럼 기쁘고,

새로운 컨셉의, 뉴스쿨의 미래의 디자인 경영인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게 감사하고,

그래서 더욱 축하하고 축복해주고 싶었다.


한 사람의 후견인이 된다는 것은 -

전문인의 길이 발판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은 -

비로소 너무 큰 기쁨이고 감사이다.


오늘 문득 열일곱에 만났던 그 아이가

스물이 지나 대학원에 진학하기까지

그 여정 속에 선배로 멘토로 롤모델로 함께 올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유대인들이 이렇게 사람을 키우겠지, 싶었다.


Anyway, 너무 축하하고 기쁘고 감사해.

그리고 너의 앞길을 축복한다.


Screenshot 2025-03-18 at 2.15.27 PM.png 합격 통보 form Parsons New School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의식의 흐름대로 쏟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