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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프로그램

청소년과 스타트업 c레벨을 연결하다

by Happirus

가끔 보면 스스로 과소 평가 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낄때가 있다. 기준이 높고 완벽성을 추구하던 성향인지라, 많이 내려놓았다고 생각해도 늘 보이는 건 개선할 점이 먼저 보이고, 더 나은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은 개인적인 니즈만 커져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기질인 것 같다. 메이커 정신이 뿌리깊은지도 모르는,


그걸 넘어서 잘 만들어진(?) 제품을 알리고, 팔고, 매출을 올리고, 수익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할텐데 -

때때로는 다시 돌아보고 멈칫하기도 하고 또 다시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오늘 아주아주 우연히 기사를 통해 만난 하나의 회사가 있었는데 캘러스컴패니였다.


오랜시간동안 미네르바스쿨이나 아스트라노바스쿨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나로서는 매우 흥미로운 토픽이였고, 같은 문제의식을 스마트하게 집중해서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무엇보다도 그들이 수요자와 시장을 착안했고, 거기에서 수천만원의 매출을 불러 일으켰으며, 차곡차곡 시드투자를 이끌어내었고, 글로벌 수요시장 중 하나인 인도의 커뮤니티에 진입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였다.



PBL 관점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생각하기도 하고, 라이프챗의 피보팅과 확장성을 늘 염두에 두고 있던 나로서는 많은 교훈을 주는 시간이였다. 같은 문제 의식을 가지고 problem solving 하는 방식은 매우 feasible, desirable 하였고, 그 무엇보다도 vaible 하였다. 여기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견고히 하는 것이 매우 의미가 큰 것 같다.


내가 멈칫했던 모든 순간들을 돌아보며 -

꼭 필요로 하는 것, 반드시 해야할 것을 향해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캘러스컴패니의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응원하며, 그들이 청소년 인턴십에 새로운 장을 열고 실제 도움이 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나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라이프챗과 위오스쿨 또한 새로운 지표를 맞이하고,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견고히 하는 새로운 기회들을 열어가기를, 이제 시작도 안한지 모르겠다. 오늘도 스스로에게 화이팅!






Callus Company는 인도의 The Circle: Founders Club(FC)이 운영하는 K-Startup Center (KSC) 2024 코호트의 일부입니다. 한국 스타트업 및 기업가 정신 개발 연구소(KISED)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멘토링, 비즈니스 연결, 네트워킹 이벤트 및 국경 간 혁신을 지원하는 지역 시장 통찰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혜택을 줍니다.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에 60-120시간의 인턴십을 완료하도록 의무화하는 2023년 10월 대학 보조금 위원회(UGC) 정책에 따라, Callus Company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SPRINT 프로그램을 맞춤화했습니다. AICTE를 준수하는 인턴십을 제공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고용되지 않더라도 졸업 기준을 충족하고, 귀중한 경험을 쌓고, 고용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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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us Company는 2026년까지 최고의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100,000명의 후보자로 구성된 인재 풀을 구축하고 인도 전역에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첸나이의 SRM 대학, 노이다의 아미티 대학, 방갈로르의 VTU와 같은 대학과 제휴했습니다.


https://m.economictimes.com/small-biz/entrepreneurship/south-korean-startup-callus-company-launches-its-sprint-program-in-india/amp_articleshow/115211218.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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