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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꾸준히 여행기를 쓰는 이유

ft.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도움드리는 보람

브런치에서는 이 글 <같은 곳 다른 여행; 엄빠와 대만>


하루 업무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발견한 내 여행기의 보람을 느낀 댓글. 20여 년의 공황장애를 이겨내고 두 아들과 여행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한 여성분이 친히 이런 덧글을 남겨주셔서 글을 쓰는 보람을 다시 느꼈다. 나에 대한 칭찬의 말씀 보다도, 보람있는 말씀으로 얻는 힘이 상당히 크고 값지다.


 사실 내가 여행기를 꾸준히 남기는 또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런 분들께 생생한 여행기로서 도움을 드리는 것. 이 분은 내 여행기를 읽고 또 새로운 세상을 마주할 힘이 생기실 수도 있는 것이기에.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독자님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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