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지
”영원한 건 절대 없어…“
온종일 지디의 노랫소리가 맴돈다.
정점을 찍고 감탄을 받다 저무는 스타들.
인생의 오르막 내리막을
때론 완만하게 때론 경사지게 겪는
나 그리고 모두.
이제 됐다 싶을 만큼 잘될 때도
영원할 듯 힘들 때도
모든 일에 끝은 있더라.
그래서 일희일비하지 말라 하지만
일희일비하는 것이 살아가는 것 아닌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아도
좋을 땐 웃고 힘들 땐 울잖아.
그래도
영원하지 않기에
웃어도 높아지지 않고
울어도 무너지지 않아.
”딩가딩가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
마마무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