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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박국 Aug 19. 2021

뉴스레터뉴스

매주 음악 단어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브런치에서 본 계정을 구독하고 계신 분들께 먼저 송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그간 제가 써온 글의 아카이브 역할을 하던 브런치는 저의 게으름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걸레질을 해도 굳은 먼지가 안 닦이는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핑계는 있습니다. 새로운 글을 계속 쓰는 게 제 일이라 생각했고 지난 글은 돌아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글을 쓰는 일을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에 '음악 단어 편지'라는 이름으로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하나의 단어를 매개로 이야기와 음악을 전하는 편지입니다. 혹시라도 제 새 글을 메일로 계속 보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구독을 권합니다. 꾸준히 글을 쓰고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하세요. 


https://maily.so/wack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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