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녀 이연경 Jan 20. 2016

삶이 스토리가 되는
'그녀'의 모든 기록에 관하여..

브런치 첫 글입니다. 



기획자이자 마케터이고, 에디터이자 홍보담당자로...

어느 순간부터 '업(業)'의 테두리 안에서만 글을 기록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을 때, 

문득 '그녀'다운 글을 써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매년 꼭 한 번은 일상으로부터 여행 짐을 싸서 도피하고, 

2016, Czech & France


새로운 것을 접하면 호기심에 못 이겨 그 안으로 뛰어들고야 마는

그녀가 좋아하는 많은 것


그런 모든 순간 위에 선 '그녀'에게 어차피 기록은 숙명이었습니다. 



평소, 거창함은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숙명'까지 내뱉은 김에 다음처럼 끝 매듭을 짓습니다. 


"세상이 나를 그 시간 위에 두었을 때,

내가 마침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했던 것처럼.

일상이 나를 글 위에 올려두었을 때,

나는 마침내 글의 주제가 될 수 있었다."



일상 안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그런 브런치 작가,

'그녀'가 되고 싶습니다. 




- '그녀'의 독자가 되어줄 누군가에게 애정을 담아... - 






매거진의 이전글 True or False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