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 생각이라는 추상적인 상태에서 형태를 바꾸어 물리적인 힘을 갖게 된다. 그 변화된 에너지가 나를 끌고 간다. 만일 어떤 욕구나 목표나 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골몰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면, 틀림없이 구체적인 현실로 드러난다. 시간이 흐른 뒤에 내가 생각했던 바가 현실로 나타난 걸 깨달을 때 우리는 깜짝 놀랄 것이다.
나만 그럴까 싶었지만,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끊임없이 경험했다는 걸 알았다. 평범한 사람들에게서도 발견되는 사실이지만, 어떤 특정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게서는 극명한 결과로 발현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깨달음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 굳은 의지로 매일매일 생각하고, 그것을 쓰고 말하고 반복해서 습관으로 만들고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는 사람들이 쓴 책 읽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나는 밥 프록터로 인해 다시 결심한다. 내가 원하는 것, 이루고 싶은 미래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리라. 효과적으로 내 태도를 내면화시키기 위해 반복해서 그 책을 읽고, 반복해서 나의 생각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