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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여행의 시작

남섬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의 뉴질랜드 북섬

by Flying Hoya

뉴질랜드 북섬여행이 시작되었답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한 뉴질랜드라 저녁 먹고 숙소에서 씻고 기절하듯 잠에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 예약해 놓은 캠핑카 찾으러 공항으로 이동을 했어요.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오클랜드 어디에서나 보이던 오클랜드의 랜드마크

어젯밤이었네요. 오클랜드 시내를 걸으며 구경을 했거든요.

#서울나이트

오클랜드 입성을 기뻐하며 오늘 한국식 소맥을 마시겠다며 입장을 했는데 핫플이었다.

딱 한자리 남은 구석으로 우리는 착석을 했습니다.

와우 소주라니요 카스라니요 했는데 가격보고 후덜덜

소주가 한 병에 2만 원 카스가 거의 만원 정도였으니 가격이 정말 후덜덜했네요.

추억의 떡꼬치와 치소맥을 먹으며 안전한 캠핑카여행을 기원하며 원샷

늘어날 데로 늘어난 나의 캐리어의 무게는 감당하기 힘들어졌어요.

이러니 바퀴가 빠질 수밖에 없었죠.

#jucy

도로에 눈에 띄던 저 초록의 캠핑가 신기해야며 저게 뭐야 했는데 가성비 참 좋은 캠핑카였고

2인으로서 최선의 선택인 쥬시로 선택하고 예약을 했답니다.

2인이 쓰기에 딱 적당했고 운전하기도 용이해서 참 좋았네요.

#마운트 이든

오클랜드 시내가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마운트 이든

사촌형의 추천으로 방문을 했었어요.

걷기도 참 좋았고 오클랜드를 한눈에 담기 좋은 곳이랍니다.

#Eden Noodles Cafe

친구가 여기는 꼭 가보자고 했던 카페

사천음식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포장만 가능했어요.

포장해 온 음식은 근처 공원에서 먹었는데 와 얼얼하니 맛있는데 땀이 주르륵 날 정도로 매웠어요.

소고기가 들어간 라이스누들과 돼지고기 부추만두과 밥메뉴도 주문했었네요.

#로토루아

매운 사천음식을 먹고 오늘의 목적지의 로토루아로 출발했답니다.

로토루아에 유명한 곳들이 많은데 온천과 간헐천 그리고 레드우드숲이 있어요.

로토루아는 유황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온천휴양지로 개발된 도시랍니다.

오클랜드에서는 3시간 정도 소요가 됐답니다.

#로토루아 박물관

너무나도 이쁜 건물에 산책을 하여 온천으로 향했답니다.

이곳은 예전에 온천 스파였던 건물이라고 하는데 건축물이 너무 특이하고 이쁘게 생겼어요.

간헐천을 시간을 놓쳐서 입장을 하지 못해서 너무나도 아쉬웠답니다.

#폴리네시안 스파

폴리네시안 스파는 뉴질랜드 로토루아에 위치한 세계적 지열 온천으로, 로토루아 호수 전망과 함께 28개의 미네랄 풀을 즐길 수 있는 명소랍니다.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에도 뽑힌 곳이랍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곳들이 있으니 구경을 하고 스파에 입장을 했습니다.

호수가 바라보이는 온천에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여러 곳에 온천이 있으니 즐기시면 됩니다.

한국인 가족들을 만나서 여기저기 추천을 받아서 그곳은 꼭 가보겠다고 기억하고

저희도 다녀온 곳 중에 꽤 인상 깊었던 곳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온천욕을 즐겼답니다.

호수가 주변도 산책을 했는데 부글부글 올라오더라고요. 유황냄새가 진동을 했고요.

온천욕이 끝나고 나오니 젤라토를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해서 먹었어요.

목욕탕 나와서 먹는 바나나우유 같은 필수코스

강렬한 색상의 라즈베리 상큼한게 당기더라고요.

저희의 캠핑카를 소개합니다. 테이블도 있어서 밥 먹기도 좋고요

접으면 침대로 변한답니다. 불편한 점은 잘 때 짐들을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밀어 넣어야 한다는 점

왜냐하면 트렁크 공간이 주방이거든요. 버너도 있고 식기와 조리도구가 있는 수납함도 있답니다.

오늘 저녁은 아주아주 간단하게 삶은 달걀과 육개장 사발면입니다.

소꿉놀이 하는 것 같았던 쥬시의 캠핑카 혼자 혹은 두 명이서 캠핑하기에는 딱인 것 같아요.

아침으로는 구운 식빵에 달걀과 햄 그리고 사과입니다.

간단하게 샌드위치 만들어서 먹고 차와 커피도 마시고 오늘은 레드우드숲입니다.

친구가 로토루아에 유명한 숲이 있다고 여기 아침 먹고 산책을 가자고 해서 찾은 곳

피톤치드가 뿜뿜 할 것 같은 곳이에요.

#레드우드

로토루아에 오면 꼭 들린다는 레드우드숲은 다양한 트래킹 코스가 있어요.

저희는 잠깐 산책 겸 걸어보기로 하고 입장료를 내면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숲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삼나무가 빼곡히 심어진 구역도 있어요. 정말 키가 큰 삼나무였답니다.

마오리족의 조형물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특이나 나무와 풀들도 볼 수 있답니다.

워낙 공기 맑고 하늘도 맑은 뉴질랜드인데 숲이라 더욱 상쾌했던 아침

기념품샵에서 등산할 때 사용할 가벼운 백팩 구매하고 다음 장소로 출발

#후카폭포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와 에메랄드 빛의 물이 정말 장관을 이루는 곳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는 곳으로 정말 폭포에 흘러내리는 소리가 대포소리 같이 컸어요.

옆에 있는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많은 수량을 자랑한답니다. 물색도 정말 신비로워요.


후카는 마오리족 언어로 거품이라는 뜻으로 폭포에 흘러내려 떨어진 물이 거품 같았고

정말 빨려 들어갈듯한 폭포로 뭔가 무서운 느낌도 살짝 들었답니다.

후카폭포를 구경하고 저희는 타우포에 도착을 했답니다. 타우포는 숙박을 하지 않고 경유지 정도였지만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맥도널드를 방문하기 위해 왔어요.

비행기가 있는 맥도널드라니 너무나도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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