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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이리 Aug 17. 2021

아이가 주는 사랑

엄마,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엊그제  자기 ,  그렇듯 손을  잡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봄봄이가 “엄마,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이런 말을 해서 감동을 받았다.


내가 “봄봄이는 어떻게 엄마한테 왔어?” 물어보니 “엄마가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해서

​​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아니라 아이가 부모를 키우는  같다.   때의 아이란 부모가 아무리 미운 말을 하고 혼을 내도 무조건적으로 엄마 아빠를 사랑해주고 찾는다. 아이의 사랑을 먹고 나도 조금씩 자란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이가 그린 엄마 달팽이와 아기 달팽이, 그리고 이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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