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구글벤처스의 기획실행 프로세스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브레이든 코위츠가 공저한 '스프린트(Sprint)'. 이 책에는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 수행법, 구글벤처스의 기획실행 프로세스'라는 부제가 붙었다. 구글벤처스에서 어떤 벤처기업이 사업의 핵심적인 결정을 놓고 고민할 때 진행하는 5일간의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가장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아이디어를 시험해보고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활 수 있는 방법으로 에어비앤비/미디엄 등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들이 이를 시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 붙어있다.
스프린트란? (Sprint) :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고객과 함께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는 독특한 5일짜리 과정.
월, 문제를 지도로 나타내고 초점을 맞춰야 할 중요한 부분 선택
- 도착점에서 출발하기 : 장기적 목표를 설정한다. 6개월, 1년 뒤 프로젝트 결과를 예상한다.
- 핵심 질문 열거 : 질문에 답하기를 통해 문제를 추적한다.
- 타깃 찾기까지.
화, 서로 경합을 벌이는 솔루션을 종이에 스케치
- 조합하고 발전시키기 : 기존 아이디어 수집 및 조합. (번갯불 데모 : 다른 분야서 가장 좋아하는 솔루션 찾아 소개하기)
- 스케치 : 메모->아이디어->크레이지에이트->솔루션스케치
- 글은 중요하다 :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글을 써놔야. 귀에 쏙 들어오는 제목 필요.
수,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아이디어를 테스트 가능한 가설로 바꿈
- 끈적끈적 결정 : 솔루션을 벽에 붙인 뒤 흥미로운 것에 스티커. 가장 스티커 많은 부분 논의한 뒤 중요한 아이디어 기록, 각자 하나 택하는 여론조사. 이후 결정권자가 최종 결정을 내림.
- 스피드 비판 : 돋보이는 아이디어 위주로 지적질. 솔직한 지적.
- 스토리보드 : 칸 15개 격자판 준비 -> 고객의 흥미를 끄는 시작점(예: 신문기사) -> 고객의 선택 과정(사이트 방문, 구매, 문자메시지 통해 재인지, 구독 여부 등) -> 15분동안 시도해볼 수 있도록 제작.
목, 진짜 같은 프로토타입을 만듦
- 만들기 : 어떤 것이든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다 -> 한번 쓰고 버릴 수 있어야 -> 테스트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정도로만 구축하라 -> 진짜처럼 보여야.. ‘골디락스 품질’이 중요
- 키노트 활용 : 신속하게 만들 수 있다.
- 시범운영 : 고객과 인터뷰할 담당자가 프로토타입, 스프린트 질문 잘 확인.
금, 진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 소규모 데이터 : 많은사람 인터뷰한다고 해서 더 많은 통찰력 나오는 것 아님.
- 친근한 환영 -> 고객 배경에 관한 질문 -> 프로토타입 소개 -> 작업과 자극 -> 간단한 정리
- 좋은 초대자 노릇을 해라 / 주관식으로 질문한다 / 어정쩡한 질문을 던진다 / 호기심 어린 마음가짐
- 함께 인터뷰를 기록하며 학습. 패턴을 찾고 최상의 요소를 택해 실행에 옮기기.
*참고사항
-팀: 결정권자가 필요. 팀 규모는 7명 이하(재무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고객 전문가, 기술/실행계획 전문가, 디자인 전문가 With 말썽쟁이)
-시간과 장소: 시간 확보, 기기 금지, 화이트보드
-지도: 행위자 열거하기 -> 결말 쓰기 -> 단어와 화살표(단순) -> 지도 그리며 도움 청하기
-전문가 의견: 전략, 고객의 소리, 일 잘 아는 사람과의 대화, 실패경험수집. 스프린트를 소개한 뒤 화이트보드 보여주고, 전문가에게 말할 기회 준 뒤 질문세례. 이후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내용 수정. (HMW,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How Might We) 기법)
-타깃: 회사의 가장 중요한 고객은? 그 고객이 회사와 함께 겪는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추가 참고자료
-thesprint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