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카푸치노 같아!
이전에도 한 번 소개한 팀인데 ヨルシカ, 요루시카를 알게 되면서 바로 팬이 되었다.
그때가 2019년도였으니까 벌써 6년 전이다.
그리고 2019년도에 공개된 2집 <エルマ> (Elma)는 나에게 이 밴드의 최애 음반이 되었다.
이 당시에 초호화판을 구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한 게...
YOASOBI에 만족하자!!!!!
난 덕후이다!!!!!
가사가 너무나 이쁘고 철학적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만 알아듣는 일본어지만 전부 못 알아들어도 좋은 그런 곡들이 즐비하다.
이 음반의 모든 곡이 전부 좋지만 雨と カプチーノ은 뭐랄까...
비와 카푸치노라....
어떻게 보면 상당히 유치한 제목이지만 시적인 표현으로 과거의 감정과 현재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너무 좋다.
하지만 이 곡은 뮤비랑 같이 봐야 느낌이 산다.
감정선에 따라 색을 부여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뮤비이기 때문이다.
가사가 제법 시적이라 자막을 활성화하고 보면 가사의 느낌을 알 수 있다.
오전에는 Spartacus Love Theme같이 처지는 곡으로 시작했는데 퇴근하기 전에는 이 곡으로 마무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