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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nny Park Jun 04. 2019

제주를 기억하는 한 장

어른이의 일기


난 제주로 이주한 지 벌써 6년째가 됐고, 아빠가 가족 곁을 떠난 지 딱 3년째다.

지나 온 시간 속에 많은 추억과 기억들이 있지만 제주를 기억하는 가장 선명한 한 장이다.

이제 다시는 못 담을 순간이라 요즘은 유난히 그리운 마음에 또 꺼내보고 보고 또 보게 된다. 


2019. 06.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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