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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da kim Mar 22. 2022

유튜브 <런던쌤>,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영어공부법

한 번 배운 영어표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주간다다 50번째: 2021년 8월 3, 4주차

영국에 온 7월 이후로 영어 컨텐츠를 많이 보고 있다. 좋아하는 드라마를 영어 자막을 켜서 다시 보기도 하고,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을 찾아 헤메기도 했다. 관심사(여행, 대중문화)를 다룬 영어 컨텐츠를 찾아보기도 했다. 모국어 바깥의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시도들.


1. 책

<트릭 미러> (지아 톨렌티노 저, 노지양 역) 읽는 중

<An Opinioned Guide to Independent London> (출판사 Hoxton Mini Press) 읽는 중. 런던의 로컬 상점을 소개하는 책. 런던 동서남북 지역 순으로 소개해서 보기 편하고, 간결하면서 감각적인 문장을 많이 익힐수 있어 영어공부에도 좋았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아직 발간되지 않았지만, 같은 시리즈인 <An Opinionated Guide to London Architecture>이 <런던은 건축>이란 제목으로 발간되었다.


2. 유튜브 채널

<런던쌤> 밤새서 영상 거의 다 봤다. 여기서 소개하는 원리를 따라 영어공부 방법을 조금 바꿨는데 효과있는 것 같다. 한 번 본 영어 표현을 며칠 뒤에도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qMMnDk5DLw

말이 나오는 영어 쓰기 훈련법


3. 넷플릭스 드라마

<브루클린 나인나인> 시즌 1부터 다시 보고 있다. 영어 자막을 켜고. 몇 년만에 봐서 그런지 스토리가 새롭다.


4. 팟캐스트

NPR <Pop Culture Happy Hour> - 'Lorde and What's Making Us Happy', 'The Chair'

넷플릭스 드라마 <더 체어> 반응이 좋아서 궁금했는데 마침 <Pop Culture Happy Hour>에서 다루었길래 들었다. 사제관계와 학문이라는 소재가 오랜만에 미국 드라마에 등장한 것을 반가워하고, '한 가정 복수 인종' 등의 소재 선정과 주인공 '김지윤'을 연기한 산드라 오의 열연에 높은 점수를 준 듯.

BBC <Women's Hour> 






#주간다다

매주 본 컨텐츠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을 기록합니다. 인스타그램(@spaceandtime_)에서 2019년 여름부터 연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youtube.com/dadakim)에서 런던 일상 브이로그도 올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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