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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얀비 Dec 27. 2022

겨울 방학

엄마의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하반기 수업이 마무리되고

발표회와 전시회도 모두 끝났다.


방학이라도 엄마는 바쁘다.

어릴 적 기억에도 

새벽부터 참 부지런히도 움직이셨다.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엄마라는 직책이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딸의 입장에서 

마냥 감사할 따름이다.

 

엄마!

조금은 

게으른 겨울방학을 즐기세요.


캘리그라피 수업 작품 중



https://grafolio.naver.com/dlffjql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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