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명절이 폭풍처럼 휘몰아치고 지나자
다시 엄마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새 학기부터 새로 수강하게 된
펜화수업이 있는 날.
어제 내린 눈이 많이 쌓이고
찬 바람도 불어 걱정했지만
엄마는 씩씩하게 가방을 둘러매고 집을 나섰다.
"약속이잖아, 가야지!"
맞다.
엄마 자신과의 약속이다.
그 힘으로
내가 존재함을 알고 있다.
감사합니다.
https://grafolio.naver.com/dlffjql77
그리고 , 짓고 , 만들며 ... 일러스트레이터 하얀비의 브런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