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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by 하얀비

엄마의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하반기 수업이 마무리되고

발표회와 전시회도 모두 끝났다.


방학이라도 엄마는 바쁘다.

어릴 적 기억에도

새벽부터 참 부지런히도 움직이셨다.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엄마라는 직책이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딸의 입장에서

마냥 감사할 따름이다.


엄마!

조금은

게으른 겨울방학을 즐기세요.


7.jpg 캘리그라피 수업 작품 중



https://grafolio.naver.com/dlffjql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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