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ㅍ카리 스으ㅔㅌ'
녹슨 쇠가 세로줄로 묻어나는 저 천막의,
아마도 순백이었을 타이포그래피는
두 방향으로 힘을 발휘한다.
그린의 힘, 그리고
철조망 너머 테니스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