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레시피2
안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레시피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맛도 좋아요.
심야식당에선 방울토마토얇은삼겹살말이로 나왔어요.
만화편집장이 신인만화대상을 수상한 신인만화가를 데리고와서 이 요리를 주문해요.
그러면서 마스터가 한 만화가의 얘기를 꺼내죠
그 만화가 또한 만화편집장이 담당한 만화가 였는데 그도 신인만화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훗날 화려한 데뷔를 했던 신인만화가 또한 그 전의 만화가가 그랬듯이 힘든 생활을 견디지못하고 만화를 그만 둘 결심을 하고 마지막으로 꼬치구이를 먹으러옵니다.
그곳에서 먼저 떠났던 만화가를 만나게돼요.
새로운작품을 하게됐다면서 돌아온거죠
그리고 그가 신인만화가를 위로합니다.
-힘들면 만화를 한번 떠나는 것도 괜찮아. 자네 마음 이해해. 몇 년전의 나니까. 그리고 싶은걸 발견하면 다시 그리면 돼-
슬럼프에 빠진 후배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에피소드였어요.
재료-베이컨(or 얇은삼겹살) 방울토마토 꼬치
방울토마토 먼저 잘 씻어서 꼭지떼고 준비합니다.
베이컨 반 잘라서 방울토마토 올려서 잘 말아 꼬치에 꼽아줍니다.
방울토마토꼬치를 팬이나 오븐에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
베이컨이 노릇노릇해질때까지 익혀주세요.
익은 토마토랑 베이컨이랑 잘 어울려요.
간단하게 한잔 할 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