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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음악과의 첫만남
어릴적 어머니는 집에 있는 피아노로 동네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셨다.
그리고 나도 어머니께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배웠다.
자연스럽게가 아니라 피아노 앞이라는 다른 공간에서
계란을 쥔듯이 손 모양을 만들어 건반위에 올리는 것은
그 당시에게 나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그냥 소리를 내어보고 싶었던 것 인데 시작이 중요하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다시, 다시를 반복했다.
그래서 지금은?
난 피아노를 치지 못한다.
사진찍는 타로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