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글쓰기의 기술과 비즈니스』 내용 정리 - 2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여러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글 잘 쓰는 분들에게 직접 여쭤보기도 하고요, 글쓰기 관련된 책을 읽고 도움을 얻기도 합니다. 글쓰기에 정답은 없지만 제가 매일 배운 내용들을 짧은 글로 같이 나눠보고자 합니다.
니콜라스 콜(Nicolas Cole)이 쓴 『온라인 글쓰기의 기술과 비즈니스』요즘 글쓰기 관련해서 읽고 있는 책입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 기억해 두고 싶은 주옥같은 내용들이 많네요. 첫 번째 포스팅을 20분 전에 올렸지만 그 사이에 하나 더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생겼어요.
저자는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싶으면 빠르게 대중들과 소통하면서 피드백을 받아보기를 조언하고 있어요. 그래야지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 글에서 어떤 점이 부족한지, 어떤 사람이 좋아할지, 어떤 내용이 먹힐지 이런 부분을 알고 있다고 해요. 그렇지만 자기 글을 대중에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아서 확인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하네요. 저도 그 마음이 이해가 가요. 사실 누군가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일은 두렵잖아요. 더 잘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그전에 내가 실제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걸 확인받는 건 속상해서요. 그렇지만 그 두려움을 이겨내는 수밖에요. 그런 측면에서 브런치에 글을 공유하는 분들은 용기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하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자는 "글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을 보고 데이터로 활용하라"라고 알려주네요. 많은 플랫폼에서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어요. '조회수' '좋아요/라이킷' '공유' 그리고 '코멘트/댓글' 이 있어요. 어떤 글은 조회수가 많은 반면 좋아요수는 적고, 어떤 글은 조회수가 적은 반면 코멘트와 댓글이 많은 글들이 있었던 경험을 해보셨을 거예요. 독자들의 반응 수단별로 그 의미를 이해하시면 자기가 쓴 글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니콜라스 콜이 해석하는 '좋아요' '공유' '코멘트' '조회수' 반응의 의미
조회수 = "이 글에는 뭔가 심금을 울릴만한 재밌는/가치 있는 내용이 있을 것 같아"라는 반응
좋아요 = "내가 글로 인정할 만하네. 잘했어"라는 반응
공유 = "이 글은 더 많은 사람이 볼만한 내용이야. 그리고 내 생각과도 일치하고"라는 반응
코멘트 = "이 글은 뭔가 생각할 거리가 있네. 내가 동의/부정하는데 그 이유를 알려줄게"라는 반응
앞으로는 저도 독자들의 반응을 중요한 양분으로 삼아 제가 쓴 글을 평가해 보려고 해요. 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저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 글을 올렸을 때 악평을 받았다고 그래요. 맞춤법을 잘못 알고 있었던 걸 가지고 "맞춤법도 모르는 게 이런 글을 올리냐. 나가 죽어라. XXX" 이런 코멘트를 받고 좌절한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저자가 게임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했었어서 독자들의 반응이 좀 과격했던 것 같아요. 브런치에는 예의 바르고 공감능력 뛰어난 분들이 많아서 좋아요. 글에 대한 신랄한 피드백을 받고 싶을 때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이번 내용은 『온라인 글쓰기의 기술과 비즈니스』의 Chapter 2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뒤에 또 내용 읽어보면서 소개할만한 내용들이 있으면 공유할게요! 개인적으로 이번 내용은 익숙하게 사용하고 받던 독자들의 반응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자의 독자 반응 설명에 동의하시나요? 그리고 여러분의 글은 어떤 평가를 받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각자 글쓰기 노하우를 가지고 계실 텐데 그 내용도 궁금하네요. 다음 내용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