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즈음엔 다시 참여할 수 있을까 해서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수행 확인서를 누르면 전부 오류로 뜬다.
https://www.iitp.kr/kr/1/business/ctgrKAX.it 여기 보면 61억 정도 예산받는 것 같은데... 매년 받아 왔으면 10년 넘은 것이라, 예산이 600억이 넘게 들어갔을 텐데, 왜 아직도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뭐, 본인들이 다 쓰는 건 아닐테고 아끼고 아껴서 사업 굴리겠으나, 초창기에는 에러가 있어도 같이 해결하면서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10년 된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는 높을 수밖에 없다.
뭐가 문제인지.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해서 그런 것인지. 나라도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인지. 한이음 사업에 오래도록 계셨던 분께는 누일 수 있으나, 아예 센싱이 안된 경우라면 나라도 뭔가 해야 할 것 같다.
정부에서 하는 일은 신기하게도 전화 통화를 하면, 잘 응대해 주고 피드백도 잘해준다.
내일 IITP 쪽으로 연락해서 알려줘야겠다.
한이음에는 ID 찾는 기능이 안 된다며, 직통 메일로 2024년 12월 20일 (금) 오후 5:51에 메일을 썼는데 피드백이 없었다. 어디나 바쁘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VoC를 쌓아두는 스킬을 배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만 3개월은 지났고, 다른 문의 건이지만 차라리 예산 편성 기관에 전화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는 확인해 볼 만하다. 우리가 유럽이나 스위스는 아니지 않은가? 어제 온 메일도 새벽에 다 쳐내는 판국에...
1탄이라고 제목을 붙인 것은. 결과 피드백도 남기겠다는 의미다.
지난 수많은 경험 결과 보통 제보자는 불이익을 받고, 과실은 조용히 지내는 사람이 따먹는다. 달달한 과실이 우리 다음 세대에 잘 전달되길 바랄 뿐이다. 난 만성 고혈압, 만성 통풍, 만성 간염이긴 한데 당뇨는 없으니 달달한 건 조심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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