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디기 웹툰작가
180728 나의 동료가 될래?
아내와 저는 수아가 태어나기전부터 배달의민족 팬클럽 배짱이를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아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배민직원분들과 배짱이어려분들이 함께 바라봐주고 있어요.
여름이 되었다고 배민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배짱이 모두에게 말이죠.
그 선물 중 튜브는 수아에게 커다란 보트가 되어주었습니다.
양쪽손에는 수동부채를 들고 노처럼 저어 넓은 안방바다를 헤치며 자신의 동료를 찾았죠.
뒤에는 수아의 영원한 친구 봉봉이 선원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섬에 다다를적에는 두팔벌려 엄마를 반겨주었고 아빠의 항구에는 커다란 카메라눈을 응시하며 웃어주며 다시 제갈길을 떠났습니다.
저는 지구라는 커다란 바다에서 수아를 반겨주는 친구섬들을 많이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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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IGI WEBTO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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