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전략은 '시장의 테라포밍'
보통 블루오션 전략을 이야기할 때 니치마켓(niche Market)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블루오션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찾아 항해를 떠나자고 독려한다. 과연 과열된 현대의 경쟁 시장에 그런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을까?
파랑새는 외부에서 찾을 수 없다. 파랑새는 내부에 있다.
나는 블루오션 전략은 '시장의 테라포밍'이라고 생각한다. '경쟁이 없는 독보적이고 독립적인 새로운 시장 창출'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마치 명량해전에서 충파와 막강한 함포로 무장하고 일본 수군의 한 복판으로 뛰어드는 이순신 장군의 대장선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