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준가 Jan 07. 2022

나의 첫 번째 평행주차

그림을 보시오


혼자서 첫 주행을 한 날. 

나는 기능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 뒤 처음으로, 그러니까 17년 만에 평행주차를 했다. 

과연 그 결과는? 




이 한 컷으로 모두 설명이 되겠지. 

길이 아주 넓어서 통행에 전혀 방해되지는 않았으나 저런 모양으로 주차를 하고 말았다. 

심지어 카메라타에서 나오니 앞차가 떠나고 없어서, 그때는 완전히 길 한복판에 주차한 무개념 모양새가 되어 버렸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든 운전을 해보겠다고 애쓰고 있으니 모두들 친근하게 그리고 긍휼히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이것만 올리겠습니다. 나름대로 수치스러우니까요. 






매거진의 이전글 집 - 카메라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