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및 쿠팡, 부릉-오아시스에 이은 4번째 사업자로 참여합니다.
Q커머스 시장이 정말 열리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지역이 강남이나 송파 등으로 특정되고, 현재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배달의 민족 B마트에 불과하지만 말이죠.
마이크로 물류 사업자가 뛰어들었습니다. 마이크로 물류사업자란 오토바이 등 소형 차량을 이용해 라스트 마일 배달을 하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업계 3위인 메쉬코리아도 이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바로 메쉬코리아-OASIS의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서죠.
다만 물류 사업자가 직접 Q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은 눈여겨 볼만 합니다.
이런 신규 서비스는 오프라인 채널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온라인 커머스 운영 역량이 있는 사업자들 중심으로 시작했는데요.
이런 움직임을 이렇게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요?
궁극적으로 e커머스는 가격이나 프로모션보다는 궁극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물류로 직결된다는 점을요.
서비스 명은 “TENGO”,
10분 안에 간다는 것이고
강남구에 운영 중인 MFC를 거점으로 대기 라이더가 1건씩 배달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쿠팡 이츠 마트가 송파구에서 운영 중인 방식과 유사합니다.
바로고의 경우
현재 1위 사업자인 “생각대로” 인수를 추진 중이고
’ 20년 12월 기준 시장 점유율은 11.9%로 2위이며
‘20년 총 거래금액 기준 2.95조 원이었습니다.
1분기 정도 지난 후 이 사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는 별도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