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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6. 2021
[미국주식]바비큐그릴 웨버, 공모가보다 1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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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지?
웨버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했습니다. 이 기업은 이를 통해 2억 50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주당 가격은 14달러로 책정됐죠. 상장 후 첫 거래일에 이 회사의 주가는 16.5달러로 마감했으며, 이는 공모가보다 18% 높은 수준입니다.
웨버는 당초 조달 목표치의 3분의 1만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웨버는 지난주 4688만 주를 15달러에서 17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죠. 그러나 결과적으로 주당 판매 가격과 판매 수량 모두 낮아졌습니다. 대신 개인 투자자들은 좀 더 낮은 가격에 이 기업의 주식을 확보하게 되었군요.
그래서?
이 기업의 제품은 대부분 미국에서 직접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가정의 약 80%가 바비큐그릴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죠. 그 중 상당 수는 바로 웨버의 제품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웨버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도 웨버의 제품은 가장 인기 높은 바비큐그릴 라인업입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국내 캠핑족들이 늘며 웨버의 인기도 더 늘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