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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외쿡인노동자 May 16. 2022

Web3 함께 하실 백엔드 엔지니어를 모십니다

저희 팀에서 일하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냐면요!

저희 팀에서 저와 함께 다양한 프로덕트를 만들어 갈 백엔드 엔지니어를 모시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서 일하면 어떤 것들을 배워가지고 가져가실 수 있을까요?  


1. Web3 도메인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빠르게 실행하고 이터레이션을 돌리면서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성과를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 (한참 마켓이 안 좋지만) 저희 회사와 팀은 단기적인 마켓 상황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해야할 일들을 해나갑니다. 충분한 여력을 바탕으로 수립된 로드맵을 통해 성취해나가야 하는 목표가 있고 이를 위해 걸어가야 할 로드맵이 있습니다. 매 분기 함께 논의하여 로드맵을 설정하고, 이터레이션을 돌려가며 만들어야 할 프로덕트들을 빠르게 만들고 내보낼 수 있습니다.  


2. Web3 도메인 지식이 없는 분이라면 Web3 로의 커리어 전환에 최적인 팀입니다.  


- 현재 저를 포함한 네명이서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프로덕트 매니저는 Web3 에 관한 넓은 지식과 오랜 경험을 보유한native 이시고, 기존의 시니어 백엔드 엔지니어와 프론트 엔지니어는 모두 Web3 커리어를 저희 회사에서 시작하셔서 6개월이 채 되시지 않은 분들이십니다. Web3 로 입문하시면서 차례대로 배우고 습득한 내용들이 고스란히 문서화되어 있으며,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새로운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나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 프로덕트 매니저께서 과외 선생님처럼 질문에 답변해주십니다. Web3 커리어 전환하며 저희 팀에 기여하기 위한 최신 정보들이 단계별로 정리되어있고 팀 레벨에서 함께 돕고 같이 배웁니다.  


3. 긴 호흡을 가지고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현재 시장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안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희 회사는 업력 4년이 넘었고, 탄탄한 재정적인 기반을 가지고 수립한 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업적인 결정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뀔 수는 있으나, 유연하게 대응하고 결국 저희 목표에 따른 프로덕트들을 긴 호흡을 가지고 만들고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백엔드 엔지니어로서 본인이 최소 직접 기여하고 오너쉽을 가져가는 프로젝트가 1개 이상이 있게 되실 것입니다.  


4. 최상의 개발 문화와 프로세스를 배우실 수 있습니다.  


- 감히 최상이라고 말 할 수 있는 팀을 구성했습니다. 현재 팀 넷 중에 두명이 실리콘밸리에서 엔지니어링을 해왔고, 다른 두분도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신 경험이 있어 서로를 존중하며 수평적으로 논의하며 결정에 있어서는 수직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습니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스스로 최고가 되는 노력을 해오셨고 이에 기반하여 데일리 스탠드업과 회고, 스프린트 플래닝이 돌아갑니다. 아마 한국에서 직접 개발을 하실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상태로 도메인에 강력한 호기심을 가진 프로덕트 매니저와 일하실 기회가 흔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이 팀에 계실 때, 실리콘밸리식 프로세스를 경험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속도를 내면서도 리스크 감당을 할 수 있는 팀이 됩니다. 또한 흔히 실리콘밸리에서는 매니저를 "연예인 매니저"에 비유하는데 그런 매니저에게 매니징을 받아봐서 해당 매니징이 어떻게 팀원들에게 좋은 경험과 영향을 주는지, 팀원들 하나 하나가 경쟁력있는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지 경험해본 매니저도 드뭅니다. 제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본인이 본인의 영역에서 최고의 몰입을 하실 수 있게 지원합니다. 또한 본인의 동료 혹은 사수가 될 시니어 백엔드 엔지니어도 아마존에서 일하시며 정말 훌륭한 work ethic 을 가지신 본 받을 만한 열정과 에너지, 능력을 가지신 분으로 서로 배우고 피드백 주고 받으며 성장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5. 업사이드가 열려있고, 원격근무가 기본이며, 원하는 경우 싱가폴로의 이주를 지원합니다.  


- 좋은 분들께 경쟁력 높은 처우를 하고 있으며 입사하는 전직원에게 스톡옵션과 자사코인을 배분합니다. 전형적인 글로벌 기업의 보상 구조이며 회사의 성장에 따라 업사이드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자사코인과 스톡옵션을 준다고 급여를 깎지 않습니다...)  


- 원격근무는 코로나 이전부터 기본이었습니다. 역삼역 센터필드 건물 근처에 넓고 쾌적한 오피스가 마련되어 있으나 출근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또한 원격근무는 "복지" 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이 스스로 일과 삶에서의 생산성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100% 출근하셔도 됩니다.  


- 이렇게 원격근무 가능을 내세우는 곳도 여럿이지만 원격으로 근무하는 직원과 출근하는 직원이 혼재하는 상황에서 일이 잘 되게 하는 노하우를 가진 곳은 많지 않습니다. 전사적으로 노하우와 원격근무에 대한 니즈가 있기에 이를 장려하고 있고, 저희 팀원 모두는 각기 다른 회사에서 물리적으로 다른 곳에 있는 팀원들과 오랜 기간에 걸쳐 함께 일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원격근무시 가장 신경쓰일 수 있는 부분이 본인 팀장일텐데, 저 스스로가 코로나 시기를 포함하면 5년 가까이 원격으로 근무를 해왔으며 당장 저부터가 다음주부터 3주간 싱가폴로 옮겨가서 싱가폴에서 근무합니다. 다른 팀원은 여름에 방콕과 런던에서 근무 예정이 잡혀 있고, 이렇게 원격으로 근무를 하기 위해 필요한 신뢰와 협업 프로세스, 업무에 대한 팔로업 등이 시스템과 문화에도 녹아들어 있습니다. - 싱가폴로의 릴로케이션도 열려있습니다. 저희 팀원의 경우 원하시면 추후 싱가폴로의 이주를 지원하며, 비자 및 물가 차이에 따른 급여 보정도 지원합니다. (단순히 싱가폴로 이주하면 세금이 15% 가량 줄어드는데, 그 위에 급여 보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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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탠다드로, 글로벌 프로덕트 만들면서 언제든 글로벌로 실제로 나가서 일 할 수 있는 팀입니다. 그럼 저희가 이런 것들을 제공하면서 원하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1. Web3 와 저희가 만들어갈 이더리움과 립플래닛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덕트들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고 배우고 만들어내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하셔야 합니다.  


- Web3 으로의 커리어 전환을 하시려는 분이라면 누구보다 스스로 호기심과 의지가 강하셔야 합니다. 저희 팀에서 쌓은 노하우와 자료들이 있고, 최상의 과외 선생님도 계시지만 본인 스스로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면 의미가 적습니다. 배우시면서 동시에 저희 팀도 본인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프로덕트와 팀에 대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기여를 할 의지와 동기가 있는 분을 찾습니다.  


- 저희 팀에서 다루거나 만들어야 하는 프로덕트와 관련된 키워드에는 Launchpad, Liquidity mining, LP token staking, Staking reward, NFT, PFP, Governance Voting, bridge, wallet, block explorer 등이 있으며 이후에 더 추가가 될 것입니다.  


2. 위의 항목이 의지와 본인의 니즈에 방점이 찍혀있다면, 그렇게 하실 능력이나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 쥬니어라면 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기술적인 배경 지식과 그 레벨에서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미드레벨이라면 그간의 경험과, 의지를 가진 이후에 하신 액션과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시니어급이시라면 그간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 팀과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해주실 수 있으실지 기대합니다.  


3.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 오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논의와 설득을 귀찮아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 원격근무와 asynchronous communication 이 가능하도록 명확하되 상대방을 존중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합니다. 가능한 열린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합니다.  

- 이런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스스로의 업무를 통해 팀원들에게 신뢰를 받고 쌓아나가시길 기대합니다  


4. 자발적이고 능동적이어야 합니다  

- 각자의 영역에 대한 오너쉽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해당 영역에서 존중과 신뢰를 받게 되면 자연스레 오너쉽이 형성됩니다.  

- 피드백을 주고 받고, 다양한 제안과 합리적인 이유를 가진 대안을 제시하고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 목표에 대한 이해가 일치된다면 그 목표에 어떻게 닿을지는 많은 부분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이뤄나갑니다. 스스로 (회사와 본인 개인 양쪽 모두의) 목표에 어떻게 기여 할 수 있는지 꾸준히 질문하고 파악하고 이끌어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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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져서 읽히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이기는 하나, 이렇게 한분 한분 정성들여 모셔서 현재 저희의 팀을 만들었고, 계속 정성들여 좋은 분들과 즐겁게 좋은 프로덕트 만들고 싶습니다. 주변에 좋은 백엔드 엔지니어가 있다면 이 글이 닿을 수 있도록 공유 부탁드립니다.


* 게임파이팀 백엔드 엔지니어 채용공고: https://recruit.planetariumhq.com/3707b85b-0488-47e9-a5e0-fbf87453b56d


* 게임파이팀 개인별 소개: https://recruit.planetariumhq.com/2d030cac-edf2-448c-a506-c55804f25e92 


* 회사 복지 및 사내 동호회(!) 소개: https://recruit.planetariumhq.com/life 


* 매니저가 될 제 링크드인 프로필 (문의 메세지 혹은 이메일 yoshi@planetariumhq.com 환영합니다!): https://www.linkedin.com/in/zech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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