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N의 코드 네임이 누가로 정해졌다. 누가바가 생각나는데 그 아이스크림이랑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사진을 찾아보니 터키에서 먹었던 로쿰과 비슷한 맛일 것 같다.
https://www.engadget.com/2016/06/30/facebook-paper-app-shutting-down/
페이퍼 앱이 출시됐을 때, 미려한 디자인과 다른 앱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사용성에 충분히 놀라워했던 기억이 난다. 페이퍼 앱에 사용된 애니메이션 라이브러리 Rebound, 프로토타이핑 툴인 Origami 또한 인상적이었는데, 이런 기술적 유산을 남기고 페이퍼 앱은 7월 29일부로 종료될 예정이다.
http://learning.mozilla.org/codemoji
모질라가 암호화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이모지 기반의 텍스트 암호화 사이트를 공개했다. 텍스트를 입력하고, 암호화에 사용할 이모지를 선택하면 텍스트를 이모지로 변조한다. 이렇게 만든 메시지를 링크로 생성해서 공유할 수 있다.
https://blog.twitter.com/2016/twitter-for-android-gets-a-refresh
조금 지난 소식이지만 트위터가 머티리얼 디자인을 적용했다. 플로팅 액션 버튼, 내비게이션 드로워, 툴바와 탭을 이용한 새로운 룩앤필을 소개했다. 트위터의 이전 버전이 어땠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이렇게 설명하지 않으면 어디에서 변화를 느껴야 할지 모른다는 게 함정이다.
트위터가 안드로이드 N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인 알림 창에서 바로 답장을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많은 메신저 앱들이 N의 바로 답장 기능을 지원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https://developer.android.com/about/dashboards/index.html
마시멜로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10%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다. 롤리팝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기의 35% 에서 실행되고 있다. 그래프에 의하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하는 4%이다. 새로운 앱을 만들 때 젤리빈부터 지원해도 문제가 없겠다.
https://fleksy.com/fleksy-acquired-by-pinterest
핀터레스트가 Flesky라는 서드파티 키보드 앱 팀을 인수했다. Flesky 블로그에 의하면 Flesky 앱의 몇몇 컴포넌트는 오픈소스 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s://www.engadget.com/2016/06/22/instagram-translation-feature/
2주 정도 지난 소식이다. 인스타그램이 번역 기능을 곧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었는데 글을 쓰면서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니 번역 기능은 이미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