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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희 Aug 06. 2024

나를 돌봄(57/100)


바람이 분다고 나부끼지 말자.

파도가 친다고 휩쓸리면 흔적도 안 남는다.


하루의 만족과 하루의 행복을 늘 감사히

지나갈 것들은 지나가게 내버려두고

오늘의  나를 돌봄.



스마일이 함께 와서 기분이 조금은 들떴다는 걸 오늘의 내가 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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