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Design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abum Byun Feb 05. 2024

2024 GENCON AI 컨퍼런스

생성 AI 활용법.



패스트캠퍼스, ‘2024 GENCON AI 컨퍼런스’ 에 참여해서 첫섹션을 진행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줬고 난 50분동안 생성 AI로 브랜드, 마케팅 그리고 어떤 확장을 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했다. 내가 공부하고 실무에 적용하고 있는 생성 AI는 현실적인 부분들이 많다. 이유는 브랜드를 운영해보기도 했고 컨설팅도 14년동안 진행했기때문에 어떤 상황에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효율을 높을 수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기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차근차근 공부하고 공유하고 있다. 모든 것을 다 해줄수는 없지만 현재 컨디션으로 생성 AI는 디자이너 입장에서 많은 부분 도움을 받고 실행을 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나는 지금까지 2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 개인이 20만장의 이미지를 만든다는 것은 불과 1-2년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하지만 지금 그리고 앞으로는 혼자서 100만장도 만들수 있고 200만장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또한 협업 프로세스의 변화가 일어날꺼라고 생각한다. 나 혼자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일부 개인이 할 수 있는 지점들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 부분이 부정적일 수도 긍정적일 수도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긴 하겠지만 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즉, 효율을 높이는 과정을 항상 고민해야한다. AI를 통해 이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민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실제로 실무에 적용하는 중이다. 

-

아직은 마케팅이나 세일즈 그리고 단순한 콘텐츠 생산에서 머물고는 있지만 브랜드, UI, UX등 디자인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이젠 아 그런게 있구나, 아 이런게 되는구나는 벗어나야하는 시점인 것 같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용을 할 수 있는지 충분히 생각해보고 실행해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생성 AI - 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