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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는 창업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타트업의 구성원으로 산다는 것

by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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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두 곳에서

'스타트업 직원,

마케터 김지현'에 대해

강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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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스타트업 이야기는

혁신적인 창업가의

꿈으로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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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직원으로 서비스에, 그 꿈에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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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스타트업의 직원들에게는

남다른 면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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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요청된 강의 주제 역시,

'개인으로서의 성장'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성공을 이뤄냈다고

강연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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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은

저만 해보았기 때문입니다.

저만이 이야기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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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험을 따르라는 것도 아닙니다.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삶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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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성공의 척도로

순위가 매겨질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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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경험은,

성공이든 실패이든

그 모든 무게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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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비스가 성장한다고

개인이 저절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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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잘 안된다고

개인이 성장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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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이뤄내는 건

창업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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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의 이야기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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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자

먼저 제 경험을 털어놓는 거예요.

(사실 실패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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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러분의 경험도 나눠주세요"

라는 일종의

'줄게 다오' 캠페인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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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터를, 이 세계의 동료들은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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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네이버로 제 경험을

먼저 이야기해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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