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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현 Dec 12. 2018

2019년에 승리하는 브랜드는

마케팅의 통찰을 얻다


여전히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지 않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콜롬비아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콜롬비아는 피처폰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6000913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음성인식으로 google의

검색 결과를 알려줍니다.



물론, 음성인식

새로운 기술은 아닙니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이 혁신적인 캠페인은 올해

칸 라이언즈 이노베이션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는

이야기합니다.




네, 며칠전 이노레드에서 주최한

체인지 2019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2019년, 브랜드가 

가야할 방향에 대해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박현우대표는 강조했습니다.




타다의 한서진CMO는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이동의 '기본'을 원한다는 걸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 지점을 돕고자 고민했고,

그것이 타다의

바이럴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사람들을 어떻게 돕고 있나요?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만 압니다.

무엇을 모르는지는 모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노레드는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바나나우유를 구매한다는 

현상을 보았습니다.



그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어서,

굳이 사람들의 말로

언급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구매 행동을 보고,

이런 빨대를 기획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사람들의 신호를, 

행동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셀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을 Vlog로 볼 수 있고,

여행을 가기도 전에

여행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을 통해

7080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고,

명상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 마케터는

인문학적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채널로서

유튜브를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브랜드는

사람들을

어떻게 돕고 있나요?



※ 이 글은 페이스북에

먼저 게시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글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https://goo.gl/YwQf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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