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인식 쌓기
오늘 생각해 볼 문장
"단번에 이미지를 바꾸고, 진정성을 부여할 '비장의 한 방'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걸음, 걸음이 연결돼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만들어가는 거죠.
작년에 지그재그의 광고인 '제가 알아서 살게요'를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오, 꽤나 잘 만든 광고네, 그전에 윤여정 배우를 모델로 했을 때도 광고를 잘한다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오늘 비하인드 아티클을 읽고 나니 더 많은 내용이 와닿았다. 작년에 광고를 봤을 때 이해하기로 살게요의 의미가 단순히 BUY의 의미만 있겠거니 했는데 오늘 다시 광고들을 찾아보니 내가 내 스타일대로 살 거라는 LIVE의 의미까지 더 다가오는 것 같았다.
지그재그다움을 브랜딩을 보니 우리 회사 제품의 브랜딩이 너무 아쉽다. 건강, 쉬운 운동을 시작하는 홈트서비스이지만 다이어트와 살 빼기로만 더 많이 소구 되고 있는 지점이 너무 아쉽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된다. 운동은 힘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운동은 재미있고 삶에 더 풍부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콘텐츠를 더 많이 생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신규 코치를 서치 할 때도 단순히 몸을 잘 쓰는 큐잉을 잘하는 코치가 아닌 운동 자체를 즐기고 그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