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랜만에 시 한편
마음속에는 항상 응어리가 남아
무겁게 짓누른다
하지 못했던 말들
하지 못한 일들이 남아
응어리가 되었다
기억도 나지 않던 응어리는
술 한잔 마시고 들어가던
지친 마음과 함께 지하철 문에 기댄
나에게 찾아와
겨울 밤 시린 숨 하나 주고 간다
일상의 생각을 기록하다. 사랑도 하고 영화도 보며 책도 읽는다. 가끔 여행을 가기도 한다. 글 잘쓰고 싶은 건설사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