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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달 Nov 09. 2019

기생충, 2019년 미국 내 해외영화 흥행 1위 등극

2019/11/09 해외 영화/TV 뉴스


‘기생충’, 2019년 미국 내 외국어영화
흥행 1위 등극


<기생충>이 흥행영화 반열에 오릅니다. 이번 주 미국 박스오피스 누적 1천 만 달러 돌파 예정. 2개로 시작한 상영관은 463개까지 확대됐고, 글로벌 전체 수익은 이미 1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https://variety.com/2019/film/asia/parasite-bong-joon-ho-record-box-office-this-weekend-1203399232/


디즈니+ 마블 시리즈 2편 작가 찾다


디즈니+ 마블 시리즈 <쉬헐크> 작가로 <릭 앤 모티> 제시카 가오 합류. <문나이트>에는 넷플릭스 < 엄브렐러 아카데미> 크리에이터 제레미 슬레이터가 쇼러너로 합류.


작가가 선임됐다고 곧 촬영이 들어가는 간 아니지만, 뭐라도 하는구나 싶어서 반가운 일이다. 이 속도로 가면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에 공개되어도 빠른 셈이다.


새 시리즈 중 가장 기대하는 <미즈 마블> 소식은 아직 없다. 이것도 얼른 작가가 정했단 소식이 나와야 하는데.


https://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rick-morty-scribe-write-marvels-she-hulk-1253300

https://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marvels-moon-knight-series-finds-head-writer-umbrella-academy-series-creator-1252850


케이트 블란쳇 ‘미세스 아메리카’ 등
FX 시리즈 4편 훌루 독점 서비스 확정


디즈니가 디즈니+ 론칭 전 4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고, 그 자리에서 훌루가 내년부터 FX 콘텐츠를 독점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밥 아이거는 “FX의 질적으로 뛰어나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는 다양한 콘텐츠가 훌루의 발전에 도움될 것”이라 발표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케이트 블란쳇 주연 <미세스 아메리카>, 알렉스 갈란드 제작 <선생님 데브스>, 제프 브리지스 주연 <디 올드 맨> 등 FX 스튜디오가 제작한 드라마들이 FX가 아닌 훌루에서 ‘FX 온 훌루’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된다. 그 외에도 FX의 방대한 라이브러리 대부분이 훌루로 옮겨갈 예정이며,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새 에피소드도 방영 직후 훌루로 서비스될 예정.


가족 친화적 콘텐츠로 채울 디즈니+,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와 함께 훌루가 성인 타깃, 작품성 우선, 논쟁적인 콘텐츠를 서비스하면 완벽한 삼위일체 아닌가? 언젠가 이럴 건 예상했지만, 훌루 자체도 굉장히 탐나는 서비스가 되어 버렸다. FX 별명이 ‘베이식 케이블의 HBO’이며, 라인업이 화려하지 않아도 꾸준히 개발하고 잘 만들고 상도 많이 타 왔다. 디즈니+는 마블 스튜디오, 루카스필름, 디즈니채널 등이 콘텐츠를 만든다면, 훌루는 앞으로 FX, 20세기 폭스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콘텐츠를 받아 구성할 것이다. 그래서 디즈니+도 탐나지만, 훌루가 얼른 한국에 정식 서비스되길 소원해 본다.


덧붙. 언젠가 한국의 누군가가 존 랜드그라프를 인터뷰했으면...


https://deadline.com/2019/11/disney-fx-hulu-streaming-cate-blanchett-disney-earnings-1202780657/


ABC ‘프레시 오프 더 보트’
시즌 6으로 종영


콘스탄스 우 & 랜달 박 주연 <프레시 오프 더 보트>가 시즌 6로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2월 21일 1시간 분량 시리즈 피날레 에피소드 방영 예정.


시즌 초부터 반응이 좋았고, 시청률도 꾸준히 나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영한다는 소식은 다소 갑작스럽게 전해졌는데, 아마 재계약 시점이 와서 그럴지도. 배우들이 시리즈 외부의 기회 때문에 그만두려는 조짐이 보였고, 그게 종영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


콘스탄스 우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속편 촬영 예정, 랜달 박은 디즈니+ 마블 <완다비전> 합류 예정. 둘 다 바쁘네!


https://variety.com/2019/tv/news/fresh-off-the-boat-canceled-abc-1203398435/


조이 샐다나 & 리스 위더스푼
넷플릭스 드라마 ‘프롬 스크래치’ 제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바타> 등에 출연한 조이 샐다나가 넷플릭스 미니시리즈 <프롬 스크래치> 제작과 주연을 맡는다. 템비 로크의 동명 회고록에 바탕을 둔 작품으로, 미국인 여성이 이탈리아 남자와 사랑에 빠져 미국에서 가정을 꾸리지만,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두 사람의 딸을 키우며 슬픔을 감내하는 과정을 그린다. 리스 위더스푼이 총괄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하며, 원작자 템비의 여동생인 아티카 로크가 각본을 쓰고 쇼러너를 맡는다. 조이 샐다나는 이번 작품으로 첫 시리즈 주연을 맡는다.


https://variety.com/2019/tv/news/zoe-saldana-reese-witherspoon-from-scratch-netflix-tembi-locke-1203395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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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레이디와 트램프> 실사 영화 주연 배우들. 당신의 심장을 뿌셔뿌셔하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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