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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이언니 Jul 06. 2024

더워도 산책을 포기할 수 없지!

덥지만 힘내!

날씨가 덥기도 하고 습하기도 하다.

비가 한창이라 눈치게임을 시작하는 요즘인데

조이가 산책을 너무 좋아하기에

비가 오지 않는 시간대를 체크해 산책을 한다.

조이가 다리가 좋지 않아 병원 치료를

시작했는데 이 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잠깐 걷는 이 순간도 너무 고맙다.


햇빛을 맞을까 모자도 꾹 눌러쓰고

잠깐의 여유로움을 즐겨본다.

요즘은 조이의 병원을 오가며

새로운 일을 하면서 예전만큼 시간이 없다.

바빠졌으니 행복하나 조이가 아픈 곳이

여러 군데 발견되면서 나의 근심은 커져간다.

그래도 아직은 고칠 수 있는 병이니

얼마나 다행인가..?

오래오래 지금처럼만

컨디션 잘 유지해서 올해도 잘 마무리해 보자!

너의 10살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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