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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MADOJU Dec 14. 2020

회사 업무 적응기

갑자기 발령난 부서에서 멍때리는 적응기

오호:)

브런치 글을 처음 써보는데 정말 그 형식이 매우 깔끔한것 같다


갑자기 회사 업무.....가 아주 동떨어진 업무로 바뀌었다

어떻게 해야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지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

마치 밑빠진 독에 물붓기

이미 난 이 업무 싫어! 못박은 상태에서 이 업무를 잘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기서의 회사 업무는 비서직을 말한다


Q 회사에서의 아침을 말씀해주세요~

A 일단 늘 목표로 잡는게 8시 20분까지는 회사에 오자!! 입니다

 그 마음을 품고 허겁지겁 와서는 신문 정리를 합니다. 하아... 이 신문은 과연 몇명의 소수가 읽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8시 40분 까지 모든 세팅을 마칩니다.

 신문정리, 가습기 충전, TV ON, 컴퓨터 ON, 커피 머신 정리, 다과 정리 등등등


Q 아침 시간 이후 업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업무의 시작은 일단 임원들이 도착했다는 조명으로써 알림니다

   일종의 출근 도장 같은 의미죠~

   가장 주요 업무는 임원의 일정정리

   이걸 하다보면.... 하루가 금새 지나감..............그게 요새 큰 문제입니다

   일정관리 및 조율..........이거 누가 AI가 대신해주면 안되나?

   또하나의 업무는 법인카드 경비처리.....

   이로 인해 각 분기별 각 월별 업무가 나눠져 있어요


Q 회사 업무는 할만 한가요?

  사실 그전에 완전 다른 업무를 하다가 이일을 시작하게 된지 거의 한달 되어간다.

  11월 11일부터 시작했으니.

  근데 할말하냐고 물어보면 대답할수가 없다

  내시간이 있는데도.... 되게 답답한 느낌이다.

으앜!!! 답답해

사이다가 필요하다

뻥! 딱-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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