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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 Jun 26. 2024

내가 깃든 글_아엠히얼

첫 글쓰기 모임의 시작


아엠히얼 "내가 깃든 글"



빈 공간


빈 노트


빈 와인잔에



사람이 채워지고


단어가 채워지고


와인이 채워지고



저마다의 단어와


저마다의 생각과


저마다의 자아로



서로의 단어가 섞이고


서로의 생각이 섞이고


서로의 자아가 만났던



꽤, 아주 꽤


멋졌던 시간. 공간. 우리



이 시간 왠지


중독될 것 같다. 좋다



i am here에서


또 하루의 i am here



thanks all~







https://www.instagram.com/iamhere_iam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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