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일공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행동촉발 노란초 Jan 27. 2024

#일일채근담 141



 품성은 감출 수 없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특히 부하 직원들은 몇 주만 지나면 상사가 정직한 사람인지 알아챈다. 상사가 무능력하거나, 무지하거나, 불확실하거나, 예의가 없어도 많은 경우 용서하지만 결여된 정직성만큼은 용서하지 않는다. 물론 그런 사람을 기용한 더 높은 위치의 관리자도 용서하지 않는다. 기업의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일수록 이런 사실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조직의 정신은 정상에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조직의 정신이 위대하다면 경영진의 정신이 위대해서이고, 반면 조직의 정신이 부패했다면 경영진의 정신이 부패해서이다. ‘나무는 위에서부터 죽는다’ 라는 속담처럼 최고경영자는 부하 직원들이 기꺼이 본받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도 고위직에 임명해서는 안된다.




- 피터드러커 [일의 철학]






"data:image/svg+xml,%3Csvg



"data:image/svg+xml,%3Csvg





모든 공감:

89

Yongjin Seo, JooHyun Jung 및 외 87명

매거진의 이전글 #일일채근담 14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