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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알만 Nov 15. 2018

#1. 여러분 '약'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feat. 한알만의 이야기


  우리는 평상적으로 몸이 아프면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를 거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법적으로도 그렇고 정확한 치료나 진료와 처방을 받는 것이 백번 옳다.



  1. 병원을 찾는다. 

    - 몸이 않좋거나 혹은 필요에 의해서 찾는 것은 문제가 없다. 병원을 찾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약국

      을 방문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2. 진료을 받고 약국에 가서 약을 처방 받는다. 

    - 약을 받는 것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약사로부터 처방 받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며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게 정상이다.


  3. 그리고 약을 먹는다.

    - 대부분은 식후 30분이거나 식전 30분을 표기해 놓는다.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세스는 위와 같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조금 상황이 다를 수 있다. A라는 사람이 술을 먹었다. 그런데 그는 감기에 걸려 있는 상태다. 그래서 복약처방과 지도에 따라서 약을 삼켰다.


 그리곤 그 다음날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약사의 잘못이었을까? 아니면 환자의 잘못이었을까? 혹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던걸까? 우리는 간혹 약에 대한 지식과 상식의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국가적으로도 여러 컨텐츠를 제작하고 제약회사에서도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접하기까지는 오래걸리거나 혹은 컨텐츠 자체를 접할 수가 없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제약회사에서 판매하는 약들 대부분은 복약처방없이도 구매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 간략한 정보만을 가지고 약을 취하게 될 경우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지 알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그 약이 나의 건강을 책임져 줄 수 있는지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약과 관련하여 또 다른 문제가 우리 일상생활에 존재하고 있는데 바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의약품에 가까운 음료나 상품들에 대한 이슈다. 어떤 요소들이 들어 있는지 과도하게 마시거나 취했을 경우 어떤 반응들이 나타나는지 등등. 알 수 없는 정보들이 혼재되어 있는 것이다.


   예들 들어 10대들이 밤새며 공부하기 위해 만들어 먹는 이상야릇한 음료의 경우도 몸을 얼마나 망가뜨릴지 알 수가 없다. 반응과 증상은 당장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후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정보가 너무나 필요하다.



  그래서 위와 같은 수 많은 케이스들을 연구하여 논문을 내는게 아니라 우리는 그러한 케이스들을 밑바탕으로 10-30세대들에게 의약품과 관련한 컨텐츠를 재미라는 요소를 결합하여 전하고자 한다.


  발칙한 아이디어를 컨텐츠로 승화하는 모습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아래 유투브 주소로 접속하여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VzNFnFtt3_VIkgtOUqe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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