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은 모두 동그랗게 태어난다.
그러다 아픔을 만나면 무섭게 이곳저곳 깎여 네모가 된다.
그래서 보통 어른들은 네모나다.
그 중 상처가 많은 몇몇의 사람들은
간혹 온몸이 깎여나가 사방이 뾰족한 별이 되기도 한다.
깊게 파진 상처의 틈에선 영혼의 빛이 나온다.
어떤 것은 수 십 번 부서져
다이아몬드가 된다.
그렇게 결국 당신은 별이 되고, 다이아몬드가 된다.
안녕하세요 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