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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i Park May 29. 2016

밤의 장미


하루가 끝나가는

어두운 밤길을 걷다

고개를 살짝 들었다

붉은 장미들과 눈이 마주친다

어두운 밤을 밀어내고 피어난듯

밤의 장미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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