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좋아하는 게 늘어날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말은,
내가 힘들 때 기억해낼 수 있는 좋은 기억이 많다는 뜻과 동일한 것 같다.
일하느라 몸이 지쳐도 금요일 넷플릭스의 밤을 기다리며 이겨내고, 마음이 지칠 때 매운 떡볶이를 먹으면서 위로 받는 것처럼, 나를 달래줄 것들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이다.
소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그리 소소하지않다고 느껴지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