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개의 집, 국경과 대륙, 시차를 넘나드는 나의 일상
시작하며,
저는 노마드입니다. 바르셀로나-파리-앙티브-피에몬테-시실리 이렇게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에 집이 있고, 바다 건너 발리와 노르웨이 빌라를 왔다갔다하는 국경과 대륙, 시차를 넘나드는 일상을 살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한 나라, 한 국적으로 저를 정의하지 않습니다. 어디에도 속하지않는 경계인이지만, 또 어디에도 속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맛있고 근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합니다. 몇년 전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하여 돌발성 난청을 겪고 청력을 잃을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건강한 마음과 몸은 제 평생의 일상수행과제가 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750시간을 들여 Classical pilates instructor certification도 취득하며, Mind to body의 연결을 중심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탈리아 북부와 남부, 그리고 발리에 위치한 제 빌라에서 mind to body과 건강한 먹거리를 바탕으로한 라이프 스타일 리트릿을 꿈꿉니다. 건강한 마음과 몸은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기에 좋은 식재료를 찾는 것이 그 여정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과 아시아에 동시에 사는 삶은, 각 나라와 도시의 특산물과 식재료에 눈을 뜨게 해주었고, 로컬 재래시장, 특히 생산자로부터 재료를 직접 구매하는 기쁨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신선한 재료를 더 맛있게 먹기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마치 저처럼 한 나라와 국적에 얽매이지않고, 어디든 속하면서, 동시에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저만의 레시피, 제 삶을 요리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랑 같이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을 시작해보실래요?
사계절.. 그리고 나의 노마드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