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세련된 이야기들
이렇게 좋은 글을 만날 줄 몰랐다
누군지 잘 모르는데 무심코 본 인기 책 정보 아래 리뷰가 발단이었다. 마치 특정 주제의 연구자같은 그 분의 이야기는 글 한 마디 한 마디가 워낙 힘이 있고 단단해서 이 책을 사서 봐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고 말았다.
그리고 평소라면 한 참 뒤로 미뤘겠지만, 마침 많이 궁금하던 주제라서 바로 책을 사서 펼쳐봤다.
평소 보고 듣고 어떻게 해결하는 게 현명할지 많은 고민을 한 경우들을 다루고 있었다.
조용히 귀기울여 듣고 많이 배우게 될 것 같다.
'자존감'은 흔들리는 게 기본값인데, 오르락 내리락 해도 그래도 조금은 단단하고 안정된 층에서 움직이는 폭이 크지 않게 중간을 잘 유지하며 갈 수 있게 부단히 애쓸 필요가 있다.
정작 리뷰의 주인공인 인기 책은 선택하지 않았다책을 살 때 어느 분의 후기에는 책 번역이 참 어렵게 되어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일부 페이지를 접한 입장에서 섣부를 수 있겠지만 전혀 어렵지 않게 잘 읽혔다.
작정하고 찾은 건 아닌데 이렇게 우연히 만나서 매우 반갑다.
3월의 내 소울메이트로 이 책 확정이다.
출판사 이름이 무려 '교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