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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연아 Sep 26. 2021

직업의식을 갖자.

요즘 일할 때마다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

"어떤 자세로 일을 대해야 할까?"

라는 질문에 스스로에게 내린 답은 "직업의식을 가지고 일을 대하자."였다.

'프로'답게 해결하려고 노력할 것, 핑계 대지 말 것, 항상 더 나은 대안을 찾고 제시할 것.

'직업의식'에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바로 위 세 가지이다.


회사가 이사를 했고, 어느새 팀원은 12명이 되었다.

거기에 내가 주도하는 '교육'사업까지 시작하며 정신없이 2021년 한 해가 흘러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특히 더 '직업의식'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프로'답게 일하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본다.



브런치에 글을 쓰지 않은지 180일이나 되었다고 해서.

집에 책상을 정리해서.

내일이 월요일이라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살짝 끄적여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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