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할 때마다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
"어떤 자세로 일을 대해야 할까?"
라는 질문에 스스로에게 내린 답은 "직업의식을 가지고 일을 대하자."였다.
'프로'답게 해결하려고 노력할 것, 핑계 대지 말 것, 항상 더 나은 대안을 찾고 제시할 것.
'직업의식'에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바로 위 세 가지이다.
회사가 이사를 했고, 어느새 팀원은 12명이 되었다.
거기에 내가 주도하는 '교육'사업까지 시작하며 정신없이 2021년 한 해가 흘러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특히 더 '직업의식'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프로'답게 일하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본다.
브런치에 글을 쓰지 않은지 180일이나 되었다고 해서.
집에 책상을 정리해서.
내일이 월요일이라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살짝 끄적여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