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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테르 Feb 26. 2024

군 공항 이전 지역발전과 생존의 방향으로  선택하자

군공항은 항공우주센터 고흥으로 이전하자

무안공항 군공항 이전은 

 전남도청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공항과 제1전투비행단을 전라남도 무안군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남도청에 따르면 전라남도 서부권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 된 사업이라고 한다.

(공항과 비행장은 구별해야 하나 편의를 위해 구별하지 않는다.)




수도권 쏠림과 지역소멸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이라는 사항은 비단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 일본을 넘어  중국과 심지어 공산국가인 중국과 북한까지도 시도하고 있는 사항이다. 일반 시민에게는 단순히 주소이전을 하면 마무리 될 사안이지만 국가적 접근으로 본다면 수도권 집중화는 컴팩트 도시를 추구하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영토의 효율적 관리)




수도권 외 지역에 국제공항과 

대규모 공항 국내에 필요한가 ?

 공항의 필요성은 국외 및 USA, 러시아, 유럽연합, 중국 같은 동일한 국가이나 위도나 경도가 차이가 발생하는 영토가 넓은 나라에서 대규모 공항이 필요하다. 사실상 대한민국은 인천(수도권), 부산(경남권), 제주도를 제외하면 국내선 공항이 필요 없다. 과거에 비해 내륙 교통(KTX, 고속도로)이 발달함에 따라 더더욱이 필요성이 떨어지고 있다. 다만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국내 공항의  탄생 배경에는 공군력 강화 차원에서  공군 활용도를 1순위에 두고 2순위를 민간에서 활용한는 방안으로 시작 되었다. 이 후 정권이 바뀌면서 지역의 민원에 따라서 군공항이 다양하게 형성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만들어진 목포공항의 경우 1993년 민간항공 추락 사고(무안공항으로 기능 확대이전)와 이용객의 감소로 인하여 폐쇠되고 현재 해군 3함대 사령부에서 활용하고 있다.



전라남도-무안군 간 

군 공항 문제 해결법은 없는가


무안군은 민간공항만 원하고 전라남도는 일방적 밀어붙이기 하는 상황에서 지역을 위한 발전 방향은 없다.

앞서 언급 했듯이 국내외수요, 군공항  활용성이 없다면 새로이 준비중인 새만금 일대의 국제공항과 수도권의 거리와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전남 서부권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



KF21 조립 공장을 고흥으로 이전하고 동시에 

군 공항을 고흥으로 이전하라


KF-21 보라매 시험비행
KF-21 작전반경 (무장상황에 따라  비행능력 변동사항 있음)
블랙이글스 

지낸해 7월 KF-21 초음속비행기에 성공했다. 사업 시작 20년 만에  마침내 비행에 성공했다. 세계에서 8번째로 초음속 비행기 생산국가가 되었다. 현재 공군이 보유하고 차후 보유 해야 할 전력을 감안한다면 2024년 기준으로 약 500대 가 필요한 상황이다. 1급 100대가 필요하고 2급 등으 등급은 약 300여대가 필요한 하다. 1급의 경우 F-22,  F-35 등의 있지만 국내 생산이 어렵고 6세대 등장으로 인한 F-22는 단종으로 구매는 사실상 불가하다.  2급 범위에 있는 F-15, F16와 KF21 보라매등급의  300대 가량 필요한 상황이다. 당장 퇴역 예정 인 F-4(60년대 도입)를 대체하기 위해 100여대가 이 필요한 상황이다. 


(훈련기 및 비전투기종은 제외한다.)

(일반시민의  눈 높이를 위해 F-15EX, F16V등의 비행기 버전 및 등급 등은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고흥(사천)을 로스앨러모스 국립 연구소 수준으로 만들자. 

군공항과 활용한 우주- 항공 산업 단지가 필요하다.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 알러모스(Los Alamos)에 위치하며 미국 내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큐모를 가진 기술과학 연구소이다. 뉴멕시코 주 생그레 드 크리스토 산골짜기에 위치하며 주변은 산지로 둘러쌓여 있어 비밀스러운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려되었다. 미국의 국가안전망, 우주공간, 대체에너지, 의학, 나노 테크놀러지, 슈퍼컴퓨터 등 여러분야의 걸친 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물리, 화학, 소재 등의 최고급 연구 인력이 이곳에 모여있는데 약 9000명의 연구 인력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약 220억 달러의 예산이 집행된다.


1943년 연구소가 설치되면서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이곳에서 연구활동을 진행했는데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연구소 책임자로 부임했으며 오게 닐스 보어, 엔리코 페르미, 리처드 파인만 등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집결했다. 처음 연구소가 들어설 당시에는 초록색을 칠해 만든 급조된 건물이 실험실로 사용되었고 도로는 비포장이며 난방시설은 석탄을 이용하였다. 연구소의 환경은 열악했지만 첫 프로젝트는 맨해튼계획(Manhattan project)으로 핵폭탄을 만드는 것이었다. 당시 엄격하게 통제되고 비밀스럽게 진행되어 가족조차 어떤 일을 하는지 알지 못했으며, 독일의 히틀러 보다 먼저 핵폭탄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며 연구가 진행되었다. 인류 최초로 핵폭탄을 제조하는데 성공하였고 원자폭탄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되었다.







가. 고흥과 사천 연계하여 우주 항공 연구단지 및 산업 시설을 만들자.

나.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남인재육성산업을 우주-항공 중점으로 하는 육성사업으로 집중투자하자 

(예시)


1. 전남 영광의 한빛 원자력 인근의 방사선 조사식품 단지를 만들어  전남의 농수산식품과 연계하자

2. 전남 강진에 인재육성과 우주항공 지원 할 수 있는 스타트업 공간을 만들자

3. 전남 영암 대불산업단지에 한전공대 일부 기능을 연계하여   우주-항공-풍력 단지 공장단지를 만들자

4. 목포 해양대- 목포대학교 해양관련 기관을 고흥으로 이전하고 우주 항공 및 해양 관련 기관을 신설하자. 



[수정 보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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