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하게 만드는 위로 V
예능 방송 〈신서유기〉에서 규현의 핸드폰이 바닥에 떨어진 적이 있다. 단체 셀카를 찍으려다 이수근이 건네받는 과정에서 실수를 한 것이다. 멤버들이 잘못의 지분을 따지기 시작했고, 핸드폰 이동을 제안한 민호가 10퍼센트, 떨군 수근이 90퍼센트로 일단락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지분이 0인 은지원이 규현에게 말했다.
"네 잘못도 있어."
그 말로 인해 각자의 지분율이 재구성되기 시작했다. 급기야 지원은 “네가 애초에 셀카를 찍지만 않았어도"라며 규현의 잘못을 100퍼센트로 몰아붙였다. 분을 삭이던 규현이 절규했다.
“그런 식이면 내가 태어난 게 잘못이네!?”
“어…? 어?”
“아니네? 날 태어나게 했으니, 우리, 우리 부모님이 잘못했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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